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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 진보 3당이 전남광주 선거 연대를 선언하고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보 3당은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방선거 진보 3당 신호등연대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각 정당의 상징색인 빨간색·녹색·노란색 등에서 착안해 '신호등연대'라고 이름 지었다.
이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직면한 인구소멸과 경제적 격차 등 불평등 위기는 고착화된 양당제와 독점정치의 결과"라며 "시민의 보편적 삶의 질 보장과 상생을 위해 공동선대위를 구성해 지방선거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호등 연대는 불평등 해소와 탄소중립 실현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간 격차 해소, 일자리 보장, 적정 임금, 안전한 일터 실현, 탈핵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녹색 일자리 창출, 햇빛·바람 연금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등을 통한 내란 완전 청산을 주장하고, 진보 정치로 일당 독점에 파열구를 내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는 목소리도 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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