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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용인수지의 한 광역의원 선거구에 국민의힘 현직 도의원 3명이 함께 출마해 이목이 쏠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용인시제6선거구(상현1동, 상현3동, 성복동)에 모두 5명의 국민의힘 소속 예비 후보자가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이 현직 도의원이다.
제6선거구 지미연, 제7선거구 김선희, 제8선거구 강웅철 의원 등이다.
이들이 한 선거구에 몰린 것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행된 선거구 조정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제6선거구는 상현1동과 상현2동으로 구성됐는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가 조정되며 성복동이 새롭게 포함됐다.
3개 동별 유권자 수는 상현1동 1만5천900명, 상현3동 2만2천500명, 성복동 4만4천300명가량으로 성복동이 절반 이상이다.
이들 후보는 저마다의 전문성과 연고를 내세우고 있다.
해당 선거구에서 이미 2차례(9대, 11대) 당선된 지 의원은 이번에 3선 도전에 나선다.
제7선거구(풍덕천1동, 동천동으로 조정)에서 옮겨온 김 의원은 성복동에서 26년을 거주한 이력을 앞세워 토박이임을 강조하고 있다.
강 의원은 기존 자신의 지역구였던 성복동이 제6선거구로 편입됨에 따라 출마지를 변경했다.
이들 3명은 과거 용인시의원으로 함께 활동한 인연도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성복동이 전통적으로 보수 세가 강한 지역이라 당선 가능성을 고려해 3명의 현직 도의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다들 선의의 경쟁을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경선을 거쳐 8일께 3명의 도의원 가운데 1명을 본선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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