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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번엔 美 이지스구축함서 화재…"전력·추진력 수 시간 마비"

입력 2026-05-03 12: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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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히긴스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전력과 추진력이 마비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전력 및 추진 시스템 가동 중단이 수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해군 분석가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히긴스와 승조원 약 300명이 물 위에서 무력한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미 해군은 승조원 중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해군 제7함대 대변인 매튜 코머 사령관은 성명에서 "히긴스함은 함 전체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히긴스함의 전력과 추진력이 복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해군은 현재 문제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화재 경위, 피해 구역, 히긴스함의 정확한 위치, 수리에 걸릴 예상 시간 등에 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히긴스함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INDOPACOM) 예하 해군 제7함대 소속이며, 모항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입니다.


이 함정은 길이 154m, 배수량 8천200t급, 승조원은 약 300명으로 이지스 전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VLS)을 갖추고 있습니다.


히긴스함과 같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은 미 해군 수상함대의 주력함으로, 70척 이상 운용 중입니다.


한편 앞서 지난 3월에는 중동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최신예 슈퍼 핵항모 제럴드 R. 포드함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30시간 이상 걸린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X @AnaliseGeopol·@Defence_Index·@DI313_·사이트 CBS 뉴스·CNN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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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3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