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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2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부산대병원·부산대치과병원·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23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대해 "쇄신은 없고 '윤(尹)어게인'으로 귀결됐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반발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 달성에, '윤석열 호위무사' 이용 전 의원은 경기 하남갑에, '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던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은 울산 남구갑에 각각 단수 공천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공천을 신청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겨냥, "그는 12·3 불법 계엄 당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헌정 파괴의 책임이 막중함에도 오히려 대통령의 초법적 관저 농성을 옹호하며 법치주의를 부정했다"며 "국민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당 내부에서조차 윤어게인 공천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끝내 귀를 닫았다"며 "스스로 쇄신의 기회를 걷어차고 기어이 윤석열 정당으로 남길 선택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할 일은) 내란의 주역들에게 무책임한 복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란과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반성하는 것"이라며 "쇄신을 말하려면 국민을 기만한 윤어게인 공천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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