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힘 경기지사 후보' 양향자 "이념끝내고 첨단산업시대 열 것"

입력 2026-05-02 11:31:2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함진규·이성배 꺾고 본선행…민주당 추미애와 '여성 대결' 확정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양향자 후보는 2일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참석한 양향자 후보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6ㆍ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4.26 hkmpooh@yna.co.kr


그는 후보 선출 직후 '경기도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를 '경제 선거'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경기도가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춘다"며 "이번 선거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오직 경제와 민생만을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대 선거구인 경기도에 출마했다는 사실 만으로 이번 선거를 경제 중심으로 대전환하는 선언"이라며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부민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기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당원들에게는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를 유능한 경제정당의 모습으로 탈환하라는 준엄한 명으로 받들겠다"고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


함께 경선을 치른 두 명의 후보에게는 "경륜의 함진규 후보님과 패기의 이성배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양 후보는 당 지도부에는 "이제부터 포용과 화해의 넓은 품으로 당을 이끌어달라"며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 후보가 선출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의 본선 맞대결이 성사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oal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02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