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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이전 등 성과…장동혁 포함해 국힘 일치단결해야"

[촬영 김소연]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향해 "정당 지지율에 기댄 후보와의 경쟁에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유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등을 꼽으며 "일류 경제도시로의 위상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경쟁 후보의 4년이 있었고, 저의 4년이 있는데 업적·성과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 (허 예비후보의) 무능함·무책임함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전 시장이 당선될 경우 폐지하겠다고 밝힌 '0시축제'는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를 원도심 활성화·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했고, 성공적이었다고 본다"며 "세계적인 축제들은 수십 년에 걸쳐 노하우를 축적하며 성장한 만큼 꾸준히 보완해 가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당을 분열하기보다는 장 대표를 포함한 전 구성원이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대리인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내일 선대위 구성원들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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