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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백승제 전북지사 후보 "도지사가 직접 노정교섭 제도화"

입력 2026-04-30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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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백승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진보당 백승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노동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도지사가 직접 교섭에 참여하는 노정교섭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내일이 노동절이지만 전국 평균보다 월 60만원 적은 저임금 구조, 산재 사망률 전국 1위 등 전북의 노동 현실을 마주하는 제 마음은 무겁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도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의 원청교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나아가 노조 조직률 제고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앙대 노총의 도정 참여를 보장, 노동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5인 미만 사업장의 휴일·연장·야간수당 및 유급휴일을 도 차원에서 지원해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 것"이라며 "산재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끝내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대폭 확대하고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작업중지권을 우선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 전북사회서비스원 직영 사업 확대 ▲ 전북형 돌봄노동자 표준임금 가이드라인 수립 ▲ 학교 비정규직의 방학 중 생활안정지원금 도입 등을 공약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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