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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 의원 측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경호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 후보 측은 연습 없이 당장 현장 투입이 가능한 선거캠프 체제를 조속히 구성하기 위해 같은 당 대통령선거 후보였던 김 전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단체장 후보들이 공동선대위 구상을 통해 보수 총결집을 꾀하고 있고 추 의원이 대구 승리가 곧 부산, 서울 등 주요 격전지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경북 영천 출신에 경북고를 졸업한 김 전 장관이 대구·경북 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추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도 김문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이은 행정부 장악으로 나라의 근간과 뿌리가 흔들리는 것만은 막아달라고 간절히 호소했고 이에 대구시민께서 67.62%라는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견제할 균형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이자 방파제로서 추경호를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오는 29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다음 달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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