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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 해군의 무인 공중급유기 MQ-25A '스팅레이'가 저속 지상 활주 시험에 이어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 독립 군사전문매체 '네이비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 해군과 보잉은 일리노이주 마스쿠타의 미드아메리카 공항에서 무인급유기 MQ-25A 스팅레이 첫 시험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보잉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활주로에 접어든 MQ-25A가 엔진 출력을 높이고 이륙 활주를 시작하더니 활주로를 박차고 사뿐히 떠올랐습니다.
MQ-25A는 일리노이주 남부 상공을 2시간 동안 비행했습니다.
미 해군과 보잉 항공사 조종사들은 무인 함재기 임무통제시스템(UACS) 지상 관제소에서 MQ-25A 시험 비행을 조종했습니다.
이들은 무인급유기의 기본 비행 제어, 엔진 성능, 조종 특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련의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보잉은 "MQ-25A가 UACS 지상 관제소 명령을 수신해 자율적으로 활주, 이륙, 비행, 착륙을 수행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도 엑스(X) 계정을 통해 "MQ-25A 스팅레이는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미래 항공모함 비행단의 발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올해 1월 말에는 MQ-25A 스팅레이 초도기 첫 저속 지상활주(택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MQ-25A 스팅레이는 항모전단 함재기 작전 반경 늘리기 위해 설계된 미 해군 최초의 항모 기반 무인 공중급유기입니다. 최대 1만5천파운드의 연료를 운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해군은 최종적으로 총 76대의 MQ-25A 스팅레이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유튜브 보잉·사이트 네이비 타임스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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