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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경찰, 권력자 '견찰' 역할 고집…金 수사 결론내라"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7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7일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 사건 수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 바꿨더니 나라가 졸지에 범죄자 특혜 공화국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보도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김 의원 수사를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한다. 이럴 줄 알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한 언론은 이달 중순 서울경찰청 지휘부 인사 이후, 김 의원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팀에 "김 의원 관련 혐의에 대해 법리 판단과 사실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영장 신청을 앞둔 긴박한 시점에 이뤄진 이번 (재검토)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우며, 외부의 부당한 관여나 압력은 없었는지 강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찰의 태도는 '이재명 정권의 호위무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권력자의 뒤나 닦아주는 '견찰'(犬察)의 길을 고집한다면, 결국 국민의 준엄한 폐기 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즉시 김 의원에 대한 신병 처리 결론을 내라"고 촉구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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