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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이한 음료수 공격에 "사실상 테러…철저 수사해야"

입력 2026-04-27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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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세 중 음료수에 맞아 넘어져…바닥에 머리 부딪혀 의식 잃어




개혁신당 최고위서 발언하는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16일 부산 부산진구 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6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개혁신당은 27일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유세 도중 음료수 공격으로 쓰려져 의식을 잃은 데 대해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사실상의 테러"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당 공보국은 이날 사고 직후 논평을 통해 "오늘 오전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유세 중 달리는 차량에서 날아온 이물질에 맞아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 후보는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선거 유세 현장에서, 그것도 다수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후보자를 직접 겨냥한 물리적 공격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명백한 폭력 행위이자 사실상의 테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생각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있어서는 안 되며 정치적 의견 차이를 물리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개혁신당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가해자를 반드시 밝혀내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정 후보는 부산 금정구 나들목 인근에서 유세 중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에서 뿌린 음료수에 맞아 중심을 잃고 쓰러졌으며,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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