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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 "공관위 심사 남아" 설명…후보 성비위 의혹제기 영향 추정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원 중대선거구 4곳에서 실시하는 2차 경선(패자부활전)과 순위투표에서 북구 제1선거구를 제외하기로 했다.
26일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개 광역의원 중대선거구 가운데 남구 제1선거구, 북구 제2선거구, 광산구 제3선거구 등 3곳에서만 오는 27~28일 2차 경선과 순위 결정투표가 실시된다.
북구 제1선거구는 이번 2차 경선과 순위투표 대상에서 모두 제외됐는데, 이에 대해 시당 측은 "북구 제1선거구는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선거구에서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성 비위 의혹이 최근 제기돼 공관위가 조사에 착수한 점이 경선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2차 경선이 이뤄지는 선거구 후보 등록자는 ▲ 남구 제1선거구 박철호·배진하·서임석·임미란·하주아 등 5명 ▲ 북구 제2선거구 김나윤·임종국·채은지 등 3명 ▲ 광산구 제3선거구 강혜경·박필순 등 2명이다.
중대선거구별로 증원된 1명을 선출하는 패자부활전 성격의 이번 2차 경선을 앞두고, 기존 탈락 후보들 사이에서 지지 연대를 선언하거나 출마를 포기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선거구별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각 선거구별 후보 기호를 정하는 순위투표는 ▲ 남구 제1선거구 강원호·노소영 ▲ 북구 제2선거구 주순일·허석진 ▲ 광산구 제3선거구 김광란·이영훈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차 경선 투표와 순위투표는 권리당원 100% 방식으로 중대선거구 단위별로 27~28일 이틀간 진행되며, 결과는 28일 오후 7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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