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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협력·공개 지지…강릉지역 6·3 지선 열기 고조

입력 2026-04-24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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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클린선거 협약…경선 탈락 후보 공개 지지 선언도




민주당 강릉지역위 강릉시 후보자 클린선거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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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둔 강원 강릉지역에서 후보 간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고, 공개 지지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는 24일 강릉시청 앞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공동 클린선거협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당 강릉지역위는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이 정당과 정파를 떠나 강릉의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날 기자회견을 마련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은 불참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등은 ▲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경쟁 ▲ 비방과 흑색선전 근절 및 상호 존중 ▲ 선거법 준수 및 투명한 선거 운동 ▲ 결과 승복 및 지역 화합 도모 ▲ 시민 소통 및 청렴한 행정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강릉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우리 후보자들은 이 약속이 단순히 종이 위의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은 달라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반드시 깨끗한 선거로 강릉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이날 시의회 앞에서 김홍규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시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예비 경선 과정에서 탈락했다.


그는 "시장 경선 과정을 거치며 강릉의 오늘과 내일, 시민의 삶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 깊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강릉의 발전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시민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지켜지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김홍규 예비후보가 강릉의 주요 현안을 책임 있는 자세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강릉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김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김홍규 예비후보 지지 선언하는 최익순 강릉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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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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