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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언급했다가 일각서 '사퇴 결단'으로 해석하자 페북에 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정보 누설 논란이 제기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의 내용과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 2026.4.24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4일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면서 6·3 지방선거 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그런 정치는 장동혁 정치도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왔다"면서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의 이런 언급은 자신의 '고민'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사퇴 결단 의지"(친한계 배현진 의원)라고 평가하면서 장 대표의 사퇴를 기정사실로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오전 간담회에서 당 일각의 사퇴 내지 2선 후퇴 요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방선거 40일을 앞둔 시점에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진정 다하는 것인지, 진정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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