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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7%로 최고치 동률…TK 등 전지역 60% 이상[한국갤럽](종합)

입력 2026-04-24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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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연령대서 긍정 평가 앞서…민주 48%·국힘 20%


향후 1년간 경기 전망 '좋아질 것' 39%·'나빠질 것' 33%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퇴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하노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6.4.2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는 1%포인트(p) 오른 수치이며, 지난달 20일 기록했던 최고치와는 같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직전 조사보다 1%p 내렸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9%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16%), '직무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9%),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부동산 정책'(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1%)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라가 86%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72%), 인천·경기(66%), 서울(64%), 부산·울산·경남(61%)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앞섰다.


50대(83%)와 40대(79%)에서 지지율이 특히 높았고, 60대(67%), 30대(60%), 70대 이상(59%), 20대(50%)가 뒤를 이었다.


이념 성향별 지지도는 진보층 91%, 중도층 73%, 보수층 35%로 조사됐다.




손뼉 치는 정청래-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불기2570년 대한민국 불교도 봉축대법회에 참석, 손뼉 치고 있다. 2026.4.20 dwise@yna.co.kr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이 20%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기록하며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1%p 올랐다.


한국갤럽은 "민주당 지지도는 4월 들어 현 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이라며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4월 초 18%까지 하락하는 등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였다.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한편 응답자들은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39%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나빠질 것'은 33%, '비슷할 것'은 23%였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6.8%,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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