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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범죄전력 올드보이 공천…그러니 김용도 그러는 것"

입력 2026-04-24 1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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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4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의 6·4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 "그야말로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 여당이 범죄 전력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기 위한 범죄 공천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사직을 상실했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또다시 경남도지사에 공천했다"며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뇌물 수수를 했지만, 특검과 합동수사본부의 봐주기 늑장 수사 덕분에 공소 시효가 만료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했다.


또 "법리적 증거능력 문제로 처벌을 피한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범 송영길 이분은 인천 연수갑에 전략공천했다"며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도합 9만 5천달러를 받은 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반년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했던 정치자금법 위반범 이광재 전 의원도 전략공천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범죄자 올드보이들을 마구 귀환시키니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나도 공천장 달라'고 떼쓰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에선 범죄 전과는 훈장이고 범죄 수사는 죄악이란 말인가"라며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며 선량하게 살아가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냐, 아니면 전과자들이 활개 치며 권력을 누리는, 범죄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느냐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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