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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속도…안동·예천은 여전히 안갯속

입력 2026-04-20 1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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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시군 중 19곳 후보 결정·경선 진행


공천 늦어지며 커지는 지역내 긴장…"민주당은 끝냈는데"





[국민의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김용민 한무선 기자 = 국민의힘이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안동, 예천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공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공천 절차가 미뤄지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잡음도 나오고 있다.


경북 북부 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마무리하고 공을 들이는 지역이어서 국민의힘의 공천 및 향후 선거 구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지난 2일 포항시장 후보로 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확정한 데 이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울릉, 김천, 구미, 경산 4개 선거구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단수 공천자는 각각 김병수 전 울릉군수, 배낙호 김천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이다.


또 경북 14개 기초단체장 선거구는 경선 또는 예비경선을 진행하기로 하고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지난 17∼19일 선거운동 기간에 이어 20∼21일 선거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안동, 예천, 고령 3개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선 경선 방식이나 단수 추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안동시장 선거에는 권광택·권기창·김의승(가나다순) 예비후보가, 예천군수는 김학동·도기욱·안병윤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권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지선 D-100, 사이버 선거범죄 근절'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오후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이버 공정선거지원단원 20여명이 국내외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에서의 선거범죄 예방·안내 및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지선에서 사이버상 선거 게시물의 위법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악의적 허위 사실 공표·비방 행위 및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범죄는 허위 사실 공표·비방 특별대응팀과 딥페이크 감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2.23 mtkht@yna.co.kr


고령군수 공천을 두고는 현 이남철 군수가 단독 신청한 상태다.


민주당은 안동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예천에 윤동춘 전 경북경찰청장을 단수 공천한 상태다. 이들은 '힘있는 여당 후보론' 등을 앞세워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경북 북부권을 파고든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의 공천이 지연되는 가운데 마찰음도 제기되고 있다.


안동에선 최근 도의원·시의원 등이 특정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것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경선 방식 등이 결정되지 않은 3곳은 아직 공관위에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일 뿐 민감 선거구 등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다음 달 초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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