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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장애인의 날 특수교육 공약 발표

입력 2026-04-20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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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와 휠체어 체험하는 강삼영 예비후보

[강삼영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장애인의 자립을 핵심으로 한 '강원형 특수교육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강원 특수교육이 과밀·인프라 부족·고용 부진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고, 도 교육청의 장애인 실질 고용률이 1%대에 머물러 매년 수 십억원 규모의 고용 부담금이 발생하는 등 고용의 질과 구조 전환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배움이 곧 경력이 되는 강원형 직업교육을 통해 원주권에는 직업 전문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강릉권에는 병설 특수학교를 설립해 권역별 직업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를 현장과 연결된 일터형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률과 자립 역량을 높이며, 읍면 지역에는 소규모 특수학교를 설립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원을 통해 졸업 이후 교육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 직속 장애인 예술·체육단 운영, 장애인 고용 구조 혁신, 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보호를 넘어 자립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강원교육이 선도적으로 장애 학생의 삶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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