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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후보 '연대' 경쟁…조지훈·국주영은 vs 우범기·임정엽

입력 2026-04-16 1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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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우범기 예비후보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경선이 결선투표를 나흘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컷오프된 예비후보와 지역 중량급 인사가 잇따라 각 진영에 가세하면서 '우범기 대 조지훈'의 팽팽한 선거전 구도가 더 심화하는 모양새다.


먼저 움직인 것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주영은 예비후보다.


국 예비후보는 16일 호소문을 내고 조지훈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국 예비후보는 "민선 8기의 무능과 거짓을 소통의 시정으로 바꿔야 한다"며 "저의 꿈이 조 후보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조지훈 후보는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전주다운 전주'를 만들고 국 후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후보 측의 연대 공세에 우범기 예비후보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의 결합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날 임 전 군수는 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공식화했다.


임 전 군수는 "4년 만에 다시 우 후보의 손을 잡았다"며 "'우범기 2기 전주'의 변화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 역시 "행정과 정치 모두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얻었다"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전주 발전만을 생각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20∼21일로 예정된 결선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도층과 부동층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또 하나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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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2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