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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무소속 3명 출마…각 후보, 선거 영향 예의 주시

[촬영 유형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동기 예비후보가 15일 무소속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해 강릉시장 선거가 3자 대결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오래된 낡은 기득권의 벽을 허물고, 오직 시민과 함께 '강릉 대전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 강릉은 보수는 낡은 관행과 기득권 지키기에 매몰돼 변화를 거부하고, 진보는 말뿐인 개혁을 외칠 뿐, 정작 시민의 삶을 바꿀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기득권과 결별하고 강릉을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도시로 키우고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대한민국 최초 3대 국제 인증 친화 도시로 시민 삶의 행복을 배가 ▲ 강원대 강릉병원 유치를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도시 조성 ▲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컬(Glocal) 명품 도시 조성 ▲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는 경제 대전환을 공약했다.
그는 지난 9일 국민의힘 강릉시장 공천이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공천룰을 바꾸는 일방통보식 과정, 기득권의 부전승 결승행 경선방식과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는 불공정한 규칙이라며 탈당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강릉시장 후보 선출을 권혁열·심영섭·최익순 예비후보 3명이 경선을 치르고 예비 경선 1위 후보가 현직 시장인 김홍규 예비후보와 본경선을 치르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힘 후보는 27일께 확정된다.
한편 김동기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강릉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와 앞으로 확정될 국민의힘 후보 등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과 국힘 측에서는 무소속 출마자 등장이 선거 판세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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