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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깨끗한 시정, 중단 없는 발전, 선택'…접경지역 재정 성과 활용

[촬영 류호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국민의힘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이 제9회 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병선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한 시정, 중단 없는 발전, 선택! 이병선을 슬로건으로 민선 9기 속초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9기 시정의 첫 번째 방점을 민생 안정에 두고 접경 지역 지정의 재정 성과를 민생 위기 해결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 시민 1인당 속초시 민생 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 1년 365일 상시 운영하는 자영업자 평생 지원센터 신설 ▲ 50·60 세대를 위한 '신중년 지원사업' 추진 ▲ 접경지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을 활용한 먹거리단지 공영 주차장 신설 ▲ 어린이 실내 놀이터 및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을 통한 속초 키즈존 완성 ▲ 건강 도시 속초를 테마로 하는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내세웠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는 ▲ 접경지역 지정 ▲ 외옹치 바다 향기로 개통 ▲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북부권 활성화 ▲ 동서 고속철 착공과 투자 선도지구 지정 ▲ 콤팩트시티 도전 비전 확립 ▲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 하수처리장 현대화 계획 승인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행정의 생명은 법치와 정직"이라며 "위법성 논란으로 시정을 비롯한 시민 사회 전체가 흔들렸던 불안한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들을 발판 삼겠다"며 "민선 9기는 깨끗한 시정, 중단없는 속초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이어 현충탑 참배와 자영업자·소상공인 단체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예비후보 등록으로 이 시장의 직무가 일시 정지됨에 따라 시정은 배상요 부시장이 시장 권한 대행을 맡아 이끌 예정이다.

[촬영 류호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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