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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갑 신청 장성민 '노쇼'…경기지사 추가접수자 면접 미뤄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최종 후보에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를 확정, 발표하고 있다. 2026.4.1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면접 심사에 착수했다.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인천 계양을·충남 아산을·경기 안산갑·경기 평택을 등 4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1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곳은 다자구도가 형성된 경기 평택을이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까지 이날 가세하면서 판이 커진 곳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평택에서 내리 3선을 한 유의동 전 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전 의원, 이병배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강정구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빨간 점퍼가 아닌 정장 차림으로 출석한 유 전 의원은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의석은 이미 충분한 것 같다, 그런데 과연 진정 평택을 위한 의석이 그중에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잠재적 경쟁자인 조국 대표를 향해 "(출마 선언을 하기를) 정말 기다렸다. 오시면 잘 모시겠다. 부디 꼭 완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갑 면접에는 일부 신청자의 '노쇼'가 발생했다.
당초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지낸 장성민 전 의원, 김석훈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이기학 경민대 초빙교수, 한갑수 스마트환경위원회 위원장, 허숭 전 아산도시공사 사장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이 가운데 장 전 의원 홀로 연락이 두절된 채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다.
공관위는 이날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가 접수한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에 대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아나운서가 아직 귀국하지 않아 일정을 연기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보선과 전북도지사 자리에는 공천 신청자가 없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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