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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6인 경선후 주호영·이진숙과 결선 방안 "불가"

입력 2026-04-13 18: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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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예비후보 4명 내일 면접…"재보선 공천도 내일부터 면접 돌입"




국민의힘 공관위 회의 참석하며 취재진 만난 박덕흠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4명에 대해 오는 14일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의원 등 2명이 일찌감치 공천 신청을 했으나 이후 공관위가 추가 접수를 진행해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등 2명이 추가로 도전장을 냈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대구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 일각에서 제기되는 '6인 경선 후 컷오프 반발 2인과 추가 경선 실시' 주장에 대해 "당헌·당규와 그동안의 공천 진행 과정에 비춰볼 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공관위는 오직 당헌·당규의 적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 후보만을 당의 유일한 공식 후보로 임명한다. 작위적인 연대 과정엔 개입하지 않겠다"며 "당내에서는 시간상으로도, 선관위 법상으로도 경선을 할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구시장 6인 경선에 참여 중인 홍석준 후보가 자신이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선출되면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하고 있는 주호영 의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추가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힌 데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아울러 공관위는 이날까지 이틀간 경선을 진행해 1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경북지사 2인 경선에 참여 중인 김재원 예비후보가 '지금 초박빙 상태'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 컷오프된 김병욱 전 후보가 '박용선 후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관위에 이의제기를 신청한 건은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관위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재보선 공천은 오늘 서류 심사를 거쳐 내일부터 면접을 진행한다"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장 적합한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언급했다.


부산의 일부 중진 의원 등이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예고한 부산 북갑에 무공천 하자는 의견을 냈다는 일부 보도엔 "아직 재보선 지역도 아니지 않느냐"며 "저희가 지금 미리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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