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정병하 특사, 이란서 고위급 면담…호르무즈 통항 등 논의

입력 2026-04-13 15:48:0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

[북극서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민선희 기자 =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가 이란에 도착해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구체적인 면담 대상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외교부 장관 특사인 만큼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을 예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아라그치 장관은 지난 9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통화에서 특사 파견 계획을 밝히자 환영한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이란관계와 이란 내 국민 보호,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 문제 등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협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하는 유조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이 결렬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의 통항 문제가 구체적인 진전을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 특사의 귀국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중동 정세 변화와 면담 진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ss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