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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대한민국이 일당이 지배하는 국가가 되었을 때 올 수 있는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 당이 혁신해야 하고 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정치에서 일당이 지배하는 일방적인 상황은 대통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적절한 긴장과 견제를 통해 일방적인 정치 행위를 막아내는 문화가 있어야 정치 발전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힘 혁신 방안에 대해선 "당 대표와 주요 정치인, 시민들이 나라가 잘못되는 부분을 막아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시도지사들의 의견도 수렴해 공동 대응해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공천된 박찬대(인천 연수구갑·3선) 의원과 맞붙는다. 다만 유 시장은 아직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
그는 공식 출마 시기에 대해 "추가경정예산과 정책 현안 등 시정 추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이라며 "너무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경기 김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근혜 정부 때 행정안전부 장관을 거쳐 민선 6기(2014∼2018년)·민선 8기(2022∼2026년)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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