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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증식 목적 부동산 축적 관행 바로잡아야…생산·주택공급에 활용"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3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3일 "자산 증식 목적으로 기업이 부동산을 축적하는 고질적인 관행을 이번 기회에 바로 잡자"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난주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언급하셨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을 두고 "대대적인 보유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자"고 언급했다.
한 원내대표는 "2024년 현재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는 여의도 면적의 730배, 서울 면적의 3.5배에 달한다고 한다"며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를 R&D(연구개발) 같은 생산적 용도로 전환하거나 매도를 통한 주택 공급에 활용한다면 부동산 투기 근절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이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부동산 투기 근절과 주거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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