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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신정훈 김영록 지지에 "선택 존중하지만 아쉬움"

입력 2026-04-09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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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이재명 탄생 함께한 동지…앞으로도 함께하자"




발언하는 민형배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앞둔 9일 신정훈 전 후보가 김영록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민형배 후보는 "신정훈 의원(전 경선후보)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 입장문을 통해 "저로서는 많이 아쉽다는 마음도 함께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 의원은 윤석열 검찰정권 퇴진과 이재명 정부 탄생을 위해 함께해 온 민주당의 동지"라며 "오늘의 선택이 어느 방향이든 앞으로도 신 의원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제안한 정책들 역시 전적으로 수용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신 의원님께서 스스로 밝혔듯이 이번 선택에 매우 고심이 컸을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다만 "마찬가지로 신 의원님을 지지했던 분들의 고심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며 "그분들의 선택이 어느 방향이든 신 의원님께서 존중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민 후보 측 캠프에 합류한 신 전 후보 측 일부 캠프 지도부와 동부권 인사(민 후보 측 주장)가 신 전 후보와 다른 선택을 한 점을 부각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신 전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선 "통합 난제 해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추켜세웠고, 민 후보에 대해선 "투명성과 도덕성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금할 길이 없었다"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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