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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이 최근 이란 원자력발전소 인근을 타격하면서 핵 관련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이 최근 핵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일(현지시간)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중앙TV(CCTV)는 중국군 동부전구 모 해군 기지에서 실시한 핵무기 기습에 대한 대응 훈련 소식을 전날 전했습니다.
훈련에서는 핵 공격을 받은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오염을 탐지·제거했으며, 탐지 작업을 위해 군인이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무인 헬리콥터도 동원됐습니다. 오염 지역 차·인원에 대한 방사성 물질 노출도 검사 및 제독도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는 것이 CCTV 설명입니다.
구체적인 훈련 시기·장소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동부전구는 일본·대만과 충돌 가능성이 있는 동중국해·대만해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부전구가 맡은 중국 동부 연안에는 중국 원자력발전소도 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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