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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민석 예비후보 측이 저급한 왜곡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촬영 최종호]
유 후보는 '진보층 지지율 1위 안민석 24.0%', '보수층 지지율 1위 유은혜 12.7%'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제시하며 "제가 진보와 보수, 중도층을 모두 합해 지지율 1위를 기록한 전체 여론조사 결과는 숨긴 채 저를 마치 보수층의 지지만 받는 후보처럼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철 지난 색깔론을 다른 곳도 아닌 21세기 대한민국 교육감 선거에서 봐야 하나"며 안 후보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유 후보 측 관계자는 "이 홍보물은 안 후보 측에서 작성한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채팅방에서 돌고 있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혁신연대 규약에 '단일 후보 결정은 혁신연대 회원의 투표, 도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도 혁신연대는 서울, 경기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한 번도 채택하지 않던 방식을 규약과 규정까지 어겨가며 강행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대상을 전체 경기도민이 아닌 진보·중도 정치 성향 유권자만으로 제한한 점을 문제 삼았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여론조사 결과 45%,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하고 현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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