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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프리덤 플래그' 훈련…전작권 전환 대비 韓이 주도

입력 2026-04-09 09: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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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일 광주기지서 진행…한국 공군의 탐지·격퇴 능력 검증도




한미공군,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실시

(서울=연합뉴스) 한미공군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25-2차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소속 KF-16 전투기가 임무를 위해 이륙하는 모습. 2025.11.3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한미 공군은 오는 10∼24일 광주 공군기지에서 '26-1차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실시한다고 한국 공군이 9일 밝혔다.


프리덤 플래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되는 한미 연합 대규모 공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가 보유한 전투기, 수송기, 공중급유기, 조기경보통제기, 무인기 등이 대거 동원된다.


우리 공군의 F-5E/F, F-15K, KF-16, F-16, FA-50, F-35A, KA-1, KC-330(공중급유기), C-130, CN-235, E-737(조기경보통제기), 미 공군의 F-16, E-3G(조기경보통제기), RQ-4(무인정찰기), 미 해병대의 F/A-18, MQ-9(무인공격기) 등이 참가한다.


한미 공중전력은 ▲ 방어제공(DCA) ▲ 공중대기 항공차단(XINT) ▲ 항공차단(AI) ▲ 근접항공지원(CAS)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전시 연합임무 수행을 위한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 공군이 훈련을 주도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검증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 중 전작권 전환 평가 과제 중 하나인 '한국 공군의 탐지 및 격퇴 능력'에 대한 세부 검증도 진행된다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한미 공군은 또한 작전환경 변화를 반영해 4세대·5세대 전투기 통합임무 개념을 검증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훈련기간 가상 적기를 운용해 최신 전술과 전투기술 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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