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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컷오프 반발 주호영, 내일 기자회견…이진숙 독자행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국민의힘 공천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등판하면서 57일 남은 대구시장 선거가 종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가고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 이후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기각되자 항고한 주호영 의원이 예고한 기자회견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폭풍전야의 기운도 감지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며 이날은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무소속 출마 여부에 정치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종적인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주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치러지게 될 대구 수성갑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해 '주한 연대'가 형성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컷오프 이후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인터뷰 일정 이후 대단지 아파트 주민축제장을 찾아 시민 인사에 나선다.
이 전 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제가 시민들의 판단 선택을 믿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려도 당의 반응은 결국 컷오프였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자신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한 데 대해선 "이정현 공관위가 사퇴했을 때 (장동혁) 대표께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고 콜백도 없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선 주자(가나다순)들인 이재만 전 동구청장과 유영하·윤재옥·최은석·추경호 의원, 홍석준 전 의원 등 6명도 종교계 행사 참석이나 인터뷰, 정책발표회 등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다만 당내 혼란스러운 상황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말이 나온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일 대구 중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자 이동하고 있다. 2026.4.6 mtkht@yna.co.kr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고 지역 인사들을 만나는 데 집중한다.
김 후보는 측은 "김 후보가 공식적인 활동보다는 개인적으로 인사를 하러 다니는 일정"이라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대구시장 후보로서 공개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는 8∼9일께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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