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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중동전쟁, 美 공습결과 따라 이달말 소강국면 진입 판단"

입력 2026-04-06 1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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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비공개 보고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26.4.6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조다운 기자 = 국가정보원은 6일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 전쟁'과 관련, 미국의 공습 정도에 따라 이번달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국정원은 "현재 미국은 군사 전술적 승리를 항복이라는 정치적 승리로 전환하고자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란은 에너지 공급망을 인질로 삼아 버티지만 파키스탄을 통한 협상에 성과가 없고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라는 미국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적 고민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3∼4일간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 결과를 보며 미국이 더 많은 공습을 취하냐 아니냐에 따라 4월 말을 기점으로 (중동 전쟁이)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보고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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