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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식목일 맞아 靑에 묘목 심어…어제 안동 방문해 성묘

입력 2026-04-05 1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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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활절 축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4.5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식목일을 맞이해 청와대와 관저에 나무를 심었다.



이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혹독한 겨울이 지나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의 순리처럼, 이 땅에도 다시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심은 수종은 체리 나무와 복사(복숭아)나무다. 이 대통령은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했던 우리의 산과 들은 국민 여러분의 손길로 되살아났다"며 "대한민국은 언제나 시련을 넘어 희망을 일궈온 굳건한 저력을 지닌 나라"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심은 나무 묘목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고향인 경북 안동을 비공개로 방문해 성묘하고 시장에 들러 민생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 반려견 '바비'가 함께했다.


이 대통령의 방문 사실은 자신의 생가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와 찍힌 사진이 SNS에 게재되며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주말 개인 일정"이라며 "성묘 중 우연히 마주쳐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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