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안호영·이원택, 민주 도지사 경선 후보 등록…2파전 구도

입력 2026-04-04 17:45:5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왼쪽부터 안호영, 이원택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4일 전북도지사 당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도민과 당원 동지의 지지와 성원으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대통령과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국정 철학과 지방분권 의지를 누가 가장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 도민들은 알고 계실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배치, 현대차 9조원 투자, 새만금 개발 등으로 전북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경선 후보군이었으나 '현금 살포 의혹'으로 제명된 김관영 도지사를 향해서는 "김관영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반드시 이어가겠다"며 "그가 추진해온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과 올림픽 유치 등 주요 정책 역시 차질 없이 계승·발전시킬 것"이라고 구애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김 도지사와 '정책 연대'를 이루고 함께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의원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통감하면서 앞으로 당이 정한 경선 절차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갈등과 충돌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낮추고 도민 모두의 집단 지성과 변화를 갈망하는 뜨거운 가슴을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초의원부터 전주시와 전라북도, 청와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도민 여러분 일상과 괴리된 치적 홍보가 아니라 도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경선은 8∼10일 진행된다.


do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