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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신정훈, 단일화 최종담판…배심원토론 후 입장 발표

입력 2026-03-27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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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시기 막판 조율…본경선 전 단일화 유력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 후보 강기정(왼쪽)·신정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강기정·신정훈 후보가 단일화 여부를 놓고 최종 담판에 나선다.


27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며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시 수산물유통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정책배심원 토론회 직후 별도 회동을 갖고 본경선 전 단일화 추진에 대한 최종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강기정·신정훈 후보는 그동안 단일화를 위한 내부 조율을 이어왔으며, 이날은 당사자 간 직접 회동을 통해 마지막 이견을 최종 정리할 방침이다.


양측은 단일 후보 선출 방식과 시기 등 구체적인 절차를 놓고 막판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발표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강·신 후보의 단일화 시점이 내주 예정된 본경선 투표 일정 이전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단일화 추진은 다자 구도에서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 구조상 광주에 기반을 둔 강기정 후보와 전남 중부권에 기반을 둔 신정훈 후보가 결합할 경우, 광주광역권역에서 세를 결집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기존 다자 구도가 3강 구도로 재편될 수 있어, 결선 진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


다른 후보 진영에서도 단일화에 대응한 전략 수정이나 추가 연대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이번 단일화 추진이 경선 판세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단일화는 이번 경선의 최대 변수"라며 "성사 여부뿐 아니라 시기와 방식에 따라 판세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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