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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우범기 예비후보 측에서 제기한 '네거티브' 비판에 대해 "팩트 체크와 네거티브는 엄연히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 예비후보 측이 자신의 발언을 네거티브로 규정하고 정책 승부를 강조한 것과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그는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왜 하위 20%에 포함되었는지, 정밀 심사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검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의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네거티브'라는 용어를 갖다 쓰는 것"이라며 "팩트를 팩트대로 이야기하고 평가해야만 전주의 현재를 바꾸고 미래를 제대로 계획할 수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시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도 조 예비후보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일방적인 사업에 대한 제동을 예고했다.
그는 어은터널 인근 도토리골 사례를 들어 "수십억원이 투입된 산 절개 및 도로 확장사업이 과연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급한 사업이었는지 의문"이라며 "재정 위기 상황에서는 덜 급한 사업을 미루고 세출 구조를 전면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후보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순한 합종연횡을 넘어 전주 시민의 명령과 가치를 공유하는 큰 틀에서의 연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아울러 '피지컬AI 특별시 전주' 비전을 선포하며 1천억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과 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등 혁신 기술을 통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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