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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 결과라며 허위 문건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조사해 달라는 취지의 고발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민 후보 측은 허위 문건을 유포한 것으로 의심되는 복수의 특정인을 피고발인으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고발인을 시작으로 허위 문건이 유포된 과정 등을 확인해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 등을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작성·유포했는지 등 경위와 목적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이제 막 접수돼 수사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엄정하게 수사하겠지만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직후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를 나타내는 정체불명의 문건(글)이 온라인과 지역 정치권에서 확산했다.
서로 다른 수치와 순위를 담아 2~3개 버전이 나돌았고, 일부는 소수점 이하 수치까지 적어놓는 정교함까지 보이기도 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문건이 허위라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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