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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해외자본 약탈 끝내겠다"…경기도민 인프라펀드 공약

입력 2026-03-24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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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김동연 지사는 24일 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영업소에서 '경기도민 공모 인프라펀드 조성'을 공약했다.




공약 발표하는 김동연 후보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성남시 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영업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3.24 xanadu@yna.co.kr



김 후보는 "(인프라펀드 운용사) 맥쿼리가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 연 15% 넘는 이자수익을 내 지난 5년간 1천396억원을 받아 갔고 투자금의 92%를 이미 회수했다"며 "통행료는 도민이 내고, 심지어 적자가 나도 세금으로 메꿔준다. 그런데도 이 해외자본은 앞으로 2039년까지 계속해서 수익을 가져간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 부조리한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해외자본의 약탈을 끝내겠다"며 "경기도의 민자 SOC 사업 자금 일부를 도민 공모 인프라펀드로 직접 조달해 연 5% 이상의 수익이 도민에게 돌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로가 운영되는 20~30년간 국가와 경기도가 이중 보증을 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경기도, 경기 인프라 펀드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경기 인프라 펀드를 시작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공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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