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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차기 전북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은 23일 '전북형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공약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전북의 전력자립도는 2030년 126%에 도달하게 된다"며 "전북의 에너지 정책은 단순한 생산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적인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위한 과제로 ▲ 에너지 햇빛마을 1천개 조성(가구당 연 100만원 소득) ▲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 전북 전역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 재생에너지를 첨단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 ▲ 전북에너지공사 설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 주민에게 피해 정도, 가구 수에 따라 발전 수익을 차등 지원하는 '계통소득'도 약속했다.
안 의원은 "전북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를 책임질 잠재력을 품고 있다"며 "이제 그 잠재력이 도민의 통장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흘러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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