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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김구 유네스코 기념해' 뜻깊어"…범정부 기념사업 추진

입력 2026-03-20 1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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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관련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사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3.20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각종 기념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앞서 유네스코는 지난해 10월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 인물에 대한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은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2021년)이 있다.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구 선생이 문화의 힘을 국가의 미래로 제시하신 것은 시대를 앞선 탁견"이라며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은 김구 선생의 사상이 국제사회에서도 보편적 가치로 평가받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 비전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세계 AI(인공지능) 문화선도국가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가 민관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념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김구 선생의 '우리 민족이 주연 배우로 세계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인다'는 '나의 소원' 문구를 떠올리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카데미 2관왕 수상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의 전 세계 생중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간담회에는 한경구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김태욱 문화기획자, 이성민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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