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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100원 전기, 검증모델"…김영록 '비현실론'에 반박

입력 2026-03-19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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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산업용 전기요금 100원'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검증된 산업 모델"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민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김영록 예비후보의 '비현실적 공약' 지적에 대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결합한 전력 포트폴리오 모델로 이미 시뮬레이션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다.


또 "전국 요금을 낮추겠다는 것이 아니라 RE100 산업단지에 적용되는 방식"이라며 지역별 요금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남광주전력공사 설립과 관련해서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과 전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실행 의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공사는 한전을 대체하는 기관이 아니라 발전사업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한전과의 충돌 우려도 일축했다.


민 의원은 "전남의 전력 문제는 부족이 아니라 생산한 전기를 활용하지 못하는 구조에 있다"며 "전력 체계 개편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록 후보는 지난 17일 민주당 경선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민 후보의 전력공사 설립과 저가 전기 공급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문제 삼았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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