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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스위스 대통령과 통화…'AI 허브' 협력 논의

입력 2026-03-18 1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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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협력 시대적 과제…한국 기여 희망"




김민석 총리,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통화

(서울=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8일(현지시간)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이번 통화는 파믈랭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2026.3.18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18일(현지시간)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에 대해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통화는 파르믈랭 대통령의 요청으로 약 20분간 이뤄졌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스위스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AI 허브'에 대해 문의했다.


김 총리는 이에 "글로벌 AI 허브는 새로운 기구라기보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보건 인력 양성 허브처럼 AI 분야에서 기술·규범·교육 등 관련 논의를 발전시키는 국제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협력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라며 "한국이 IT 강국으로서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스위스 측의 관심을 당부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김 총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사안과 관련해 양국 당국 간 계속해 소통해 나가자고 답했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또 내년 제네바에서 'AI 정상회의'가 개최된다고 전하며 한국의 관심을 당부했고, 김 총리는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도 관심을 갖고 대표단 참석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미국 워싱턴DC 및 뉴욕에 이어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김 총리는 지난 17일 6개 유엔 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한 바 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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