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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광주시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오는 7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요금 인상보다 광역교통망을 포함한 통합 교통체계 재설계가 먼저"라며 "적자 보전을 이유로 한 요금 인상은 성급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4곳이 청소년 버스요금 100원제나 무료 요금제를 시행 중인데 광주와 요금 체계가 다른 상황에서 인상을 추진하면 혼란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대안으로 '전남광주통합교통공사' 설립을 제시하며 지하철·버스·여객선 등을 통합 운영하고, 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부터 대중교통 무상 이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불법 계엄 방지 조항 등을 담은 '디딤돌 개헌'을 추진하고, 부칙에 2028년 총선 시 전면 개헌 로드맵을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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