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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국회에서 개헌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는 17일까지 여야의 개헌 특위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2026.3.10 hkmpooh@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5·18정신헌법전문수록국민추진위원회(이하 5·18헌법추진위)는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 추진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할 것을 촉구했다.
5·18헌법추진위는 이날 성명을 내 "우 의장이 제안한 '불법 비상계엄은 꿈도 못 꾸는 개헌으로 개헌의 문을 열자'는 제안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그동안 개헌을 가로막아 온 제도적 장애가 해소된 만큼 이제는 정치권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제안은 현실적이면서도 국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야 정치권이 국민 앞에 여러 차례 약속해 온 사안"이라며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개헌 국민투표를 통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국회 개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달라고 여야에 촉구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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