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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3월 '이달의 현충 시설'로 울산 중구에 위치한 삼일 충혼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삼일 충혼비는 1919년 3·1운동 당시 울산 병영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해 순국하거나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6년 4월 5일 건립됐다.
당시 울산지역 항일운동 중심지 중 하나였던 병영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세 시위에 참여하며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했다.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충 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우리 고장 현충 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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