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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지역 청년 모임인 '전북청년미래연대'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희망이 움트는 시점에 자기 선거를 위해 계엄이라는 전국민적 트라우마를 다시 꺼내는 정치가 과연 전북을 위한 정치인가"라고 직격했다.
청년연대는 "도민이자 청년으로서 우리는 깊은 절망을 느낀다"며 "이것이 전북을 위한 정치, 민생을 위한 정치 맞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우리는 싸움이 아니라 미래를, 정쟁이 아니라 일자리를, 네거티브가 아니라 정책을 원한다"며 "구태 정치 대신 청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 흑색선전 대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 4일 "12·3 내란의 밤에 김관영 도지사가 윤석열 내란을 방조했다"고 직격한 뒤 관련 정황으로 '35사단(지역계엄사령부)과 협조체계 유지', '준예산 편성 준비' 등 문구가 적힌 당시 도청 자료와 언론 보도 등을 제시했다.
이후 김 도지사가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지방정부와 도민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고 맞받았으며 공직 사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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