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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광식 광주 광산구청장 경선 참여 가능성…추가 단일화 관심

입력 2026-02-26 1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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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박광식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재심을 통해 다시 광산구청장 민주당 경선에 도전할 길이 열렸다.



2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최고위원회는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구에 도전하는 박 부위원장의 재심사 요구를 인용하기로 의결했다.


박 부위원장은 과거 뇌물 혐의 형사 처벌 전력이 문제가 돼 당내 자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광주시당의 예비후보자 정밀 재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당 정밀심사 결과 박 부위원장이 '적격' 판정을 받게 되더라도, 부적격 대상자가 적격을 받은 것에 해당해 중앙당의 심사를 다시 거쳐야 한다.


아직 재심사 절차가 남아있지만, 박 부위원장이 후보로 나설 수 있게 되면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군에서도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박수기·이귀순·박광식 등 광산을 지역에서만 3명의 구청장 후보가 나선 상황에서 박수기-이귀순 단일화 시도 끝에 박수기 광주시의원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박 시의원은 박광식 부위원장의 재심 결과가 나오면 추가 단일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광산을 지역의 추가 단일화가 이뤄질지 관심이다.


이날 광산구청장 출마선언을 한 박수기 시의원은 "박 후보가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서게 되면 단일화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다만 당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청장 민주당 후보군은 현직인 박병규 청장과 박수기 시의원, 차승세 특보, 박광식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부위원장 등이 나선 상태다.


야권에서는 정희성 진보당 광주시당 지방자치위원장과 임범섭 국민의힘 광주시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이 후보로 경쟁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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