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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비용 출마를 약속하며 인재 영입에 나선 개혁신당이 수백만원대 공천심사료를 받는 국민의힘을 향해 "공천 장사에 몰두하는 답 없는 정당"이라며 견제에 나섰다.
개혁신당 문성호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공천장에 수백만 원 정가표를 붙였다. 평범한 시민에겐 넘기 어려운 장벽"이라 이같이 지적했다.
전날 국민의힘은 다음 달부터 공천 신청을 받는다고 고지하면서 광역단체장의 경우 800만원, 기초단체장 600만원, 기초의원 300만원의 공천심사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정치 신인에 대해서는 심사료 감면 혜택을 준다.
문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범과 절연도 못 한 채 극단 세력에 끌려다니는 정당"이라며 "돈을 받을 처지냐. 지선 참패가 예고된 상황에서도 정신 못 차리고 공천 장사부터 챙기겠다는 태도에 참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심사료 0원을 선택했다. 국민의힘이 지갑을 볼 때, 개혁신당은 사람을 본다"며 "당 운영비를 후보자 주머니에서 충당하는 정치야말로 낡은 정치"라고 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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