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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이산가족 등 인도적 사안 해결 위해 남북대화 추진"

입력 2026-02-24 0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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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2차관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3일(현지시간) "이산가족과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등 인도적 사안 해결을 위해 남북 간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분쟁하 성폭력 철폐 노력에 동참하겠다고도 밝혔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최근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이 통과된 점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제사회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글로벌 규범 형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전에 있어서 인권에 기반한 접근 필요성과 청년, 기후, 디지털, 보건 등 분야에서 개발격차 해소 등을 언급했다.


한편 김 차관은 나다 알-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부대표를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피에르 크랜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사무총장과도 면담했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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