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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오후 화상으로 열린 제29차 믹타(MIKTA)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등 5개 중견국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로, 명칭 믹타는 참여국 영문 명칭의 첫 자를 합친 것이다.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조 장관은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중견국 간 협의체로서 믹타의 중요성을 평가하며 믹타가 단순한 담론 형성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협력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공급망, 핵심 광물, 백신, 자금 조달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의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작년 2월부터 의장국을 맡은 한국의 임기는 이달로 종료된다.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의장국 수임 활동을 평가하고 차기 의장국인 호주에 의장직을 공식 인계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믹타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국제사회의 당면과제 해결과 실용적·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해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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